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한상준)가 오는 23일 폐막식을 거행한다. 13회를 맞아 성장과 도약이라는 이름을 걸고 시작한 부천영화제는 8일간의 판타스틱한 세계로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26일까지 수상작 상영과 깜짝상영 등 포스트 페스티발을 가진다. 23일(목)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는 폐막식 사회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장항준 감독과 영화 <키친>의 홍지영 감독이 함께 맡는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마샬아츠 퍼포먼스팀인 ‘렉스마’의 화려한 무술동작과 아크로바틱 공연으로 폐막작인 인도네시아 무술 액션 영화인 <메란타우>의 화려한 장르적 특색을 잘 살린 힘 있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한상준 집행위원장의 감사인사와 영화제 경과보고 및 올해 심사위원들에게는 물론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들에게 수상이 있을 예정이며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홍건표 부천시장의 폐막 선언으로 마무리가 된다. 개막식의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인도네시아 최초 무술액션 영화인 폐막작 <메란타우>(감독 가렛 후 에반스)의 상영이 이어져 화려한 축제의 마지막 밤을 수놓을 것이다.
<뜨거운 것이 좋아> 장항준, <키친> 홍지영 등 레드카펫 밟아
폐막식에 앞서 6시 20부터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13회 홍보대사 ‘피판 레이디’로 활약하고 있는 이영진을 비롯하여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은 전 세계의 다양한 감독들이 레드카펫을 밟을 것이다. 그리고 폐막작 사회를 맡은 장항준, 홍지영 두 감독은 물론 폐막작 <메란타우>의 가렛 후 에반스 감독과 주연배우인 이코 우웨이스도, <프라이드><러브 익스포저>로 사랑받은 일본 배우 미츠시마 히카리 등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며 <나쁜 놈이 더 잘잔다>의 김흥수 등이 폐막 레드카펫을 수놓을 예정이다.
월드 프리미어 증가와 연이은 매진행렬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프리미어는 지난해 15편보다 22편이 늘어난 37편으로 증가했으며 한국 저예산 장르영화들이 대거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예매 시작 4분만에 매진된 개막작 <뮤>를 비롯 많은 작품들이 이미 온라인으로 매진됐으며 사전 예매를 미처 하지 못했던 관객들이 현장판매로 몰려들면서 티켓 오픈 1분만에 매진되는 작품들이 쏟아지는 등 관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또한 7월 22일 기준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거기엔 래퍼가 없다><초콜렛> 등 해외 작품을 비롯 한국영화 <이웃집 좀비><노르웨이의 숲><나쁜 놈이 더 잘잔다> 등 94편이 90% 이상의 점유율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만족도 높아져
올해는 게스트라운지와 프레스센터를 같은 공간으로 일원화시켜 자연스러운 만남이 형성되도록 하였으며 영화제의 중요한 동력이 되는 커뮤니티 형성을 유도했다. 또한 중동공원에 특설무대 및 관객쉼터를 만들어 보다 풍성한 영화축제가 되도록 하였으며 복사골 2층에 마련된 관객쉼터인 갤러리는 부천만화정보센터와 연계해 만화책을 볼 수 있도록 해 관객들의 명소로 꼽히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관객과 배우 및 감독이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GA)가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며 GA에 참석한 감독과 배우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한국관객들의 열정적인 영화사랑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기자들의 수도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며 한국 저예산 장르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돼 장르영화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13회를 맞은 부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포스트페스티발 기간을 갖고 수상작 상영 및 <메란타우><밀레니엄><국가대표><하늘과 바다> 등 4편의 깜짝 상영을 가진 뒤 막을 내린다. 또한 26일 <하늘과 바다> GA 이후에는 장나라 사인회도 열려 영화제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 식순 및 내용 -
18:20~18:35 관계자 및 영화인 입장
18:35~18:55 일반관객 입장
19:00~19:08 오프닝 공연
19:08~19:10 오프닝 멘트
19:10~19:13 감사인사 및 경과보고(한상준 집행위원장)
19:13~19:33 수상작 발표 및 시상
19:33~19:35 폐막선언(홍건표 조직위원장)
19:35~19:38 폐막작 소개
19:38~19:40 클로징 멘트
19:40~19:50 휴식
19:50~22:03 폐막작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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